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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관람 신청방법, 복귀, 유의사항

by 숨은돈 연구소장 2025. 6. 27.

청와대 관람, 다시 가능하다는 이야기 들으셨나요? 한동안 중단되었던 청와대 관람이 재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람 신청방법과 일정, 주의사항 등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방문이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6월 기준 청와대관람신청방법과 청와대 복귀, 유의사항까지 꼼꼼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청와대관람 관련 사진

청와대관람신청방법

청와대관람신청방법은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공식 누리집(chbluehouse.cha.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으로 관람을 원할 경우, 관람일 기준 최소 7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1인 기준 최대 6명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을 위해 휴대전화 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로그인 절차가 있으며, 신청 시 동반인의 인적사항도 정확히 입력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최근에는 신청자가 많아 특정 주말 및 공휴일 일정은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여유 있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 시간은 예약 시 지정되므로 지정 시간보다 늦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입장 당일에는 문자 또는 이메일로 수신된 예약 확인서와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제시해야 하며, 학생의 경우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이 필요합니다. 단체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학교나 기관은 문화재청을 통한 공문 접수 절차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외국인은 여권 지참이 필수이며, 통역 안내는 일부 회차에 한해 제공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신청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잔여좌석 접수도 있으나, 이는 당일 방문자 수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확정된 방식은 아닙니다. 보다 쾌적하고 정확한 관람을 위해선 반드시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청와대 복귀 

2022년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 이후 청와대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었고, 2023년부터는 본격적인 상설 관람지로 탈바꿈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청와대 복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논의가 다시금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까지는 용산 청사 유지를 공식화하고 있으나, 국민 여론과 국정 효율성 등을 고려해 향후 복귀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청와대 주요 시설의 리모델링 및 전시 콘텐츠 개편 작업으로 인해 관람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향후에도 보수공사, 행사 개최, 국빈 방문 등으로 인해 관람이 임시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은 시민들이 유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청와대 내부에는 상춘재, 녹지원, 본관, 영빈관, 춘추관 등 다양한 건축물과 문화재가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특별 행사 시 비공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관람객이 몰리는 봄과 가을철에는 회차별 인원이 조정되거나 통제가 강화되므로 신청 후 반드시 문자 안내 또는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향후 대통령 선거나 정권 교체 등 정치적 일정에 따라 청와대 활용 방안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람 가능성을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방문 일정을 잡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의사항

청와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국가 상징이자 역사적 공간이므로 관람 시에는 몇 가지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먼저 입장 시 예약자 본인의 실물 신분증 확인이 필수이며, 스마트폰 화면상의 증빙만으로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구역은 기본 코스 외에도 특별 전시관, 대통령 집무실 내부 모형, 미디어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장 후에는 안내 동선에 따라 이동해야 하며, 지정된 구역 외 출입은 제한됩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구역에서 가능하나, 실내 전시장 및 특정 유물 앞에서는 촬영이 금지될 수 있으며, 플래시 사용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 반입, 애완동물 동반, 대형 가방 지참은 불가하며, 입구에서 보안 검색 절차를 거친 후 입장이 진행됩니다. 여름철에는 모자나 생수를 지참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외투와 장갑을 챙기는 것이 추천됩니다. 청와대 내부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하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착용이 적합하며,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일부 제공됩니다. AR 앱을 활용하면 주요 관람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음성 해설기 대여도 가능하니 사전에 신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의 경우 인솔 교사 또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하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질서 유지는 시민의식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관람 중 이상 상황 발생 시에는 인근 안내요원 또는 긴급 상황 부스를 통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관람 체크포인트 

청와대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온라인 신청 절차와 예약 정보 확인을 가장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나 관람 중단 공지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재청 누리집 공지를 자주 확인하시고, 방문 당일에는 신분증과 예약 확인서를 꼭 준비하시는 것이 쾌적한 관람의 핵심입니다.